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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베키아 9

시들어 가는 루드베키아

여름에 활짝 꽃을 피우던 루드베키아가 시들어 가고 있다. 루드베키아의 시듬은 새로운 알리는 것이리라. 싱싱하고 활기찬 매력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시든 꽃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삶의 일부분언젠가는 시들게 된다. 시든 루드베키아 사이에서 홀로 빛나는 루드베키아. 이놈만 왜 이렇게 싱싱할까? 늦둥이인가?

사진 2012.09.14

이맘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루드베키아

이맘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루드베키아. 이름을 몰라서 한참 동안 검색한후에야 루드베키아 [cone flower]라는 것을 알았다. 담 사이로 삐져나와 있는 루드베키아 이 녀석은 색이 다르다. 루드베키아 특징 숙근성 초화로 30∼90㎝ 정도 자란다. 줄기와 잎은 빳빳한 털로 덮여 있다. 잎은 긴 타원상 피침형이다. 꽃은 꽃대 끝에 1송이씩 피고 설상화는 14장 정도 된다. 꽃색은 황금색으로 10∼20㎝이고 중앙은 암갈색으로 변한다. 개화기는 7∼9월이며 종자는 작고 흑색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약 25∼30종이 난다.

사진 20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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