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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2

낚시 여행에서 사용할 통발을 구입하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통발을 발견했다. 잘됐네. 싶어서 집어 들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중형 원형 통발 가격이 단 삼천원, 소형은 이천오백원이다. 중형은 크기가 30cm 소형은 25cm 원형통발 중. 포장을 벗기면 통발이 감싸져 있다. 빨간 클립을 젖히고 초록색 끈을 벗기면 통발이 풀린다. 통발을 펼친 상태다. 아래에 지퍼가 있어 꺼내기가 쉬워보인다. 양쪽으로 구멍이 있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게 된다. 다시 묶은 상태. 작아서 휴대하기도 쉬어보인다. 이제 여행에서 쓸일만 남았다. 낚시로는 고기를 못 잡고 통발로 잡을 거 같다.

사소한 일상 2016.07.23

새로 알게된 방파제 낚시 포인트 / 백운체육공원, 해군기지

오륙도를 가려고 하다 내비게이션을 잘못봐서 들린 장소가 백운체육공원 앞이다. 체육공원 옆에 방파제가 있고 방파제를 따라 시선을 옮기면 해군 함정이 보인다. 여기가 부산해군기지이다. 보안시설이라 사진을 찍지말라는 경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지도로 봐도 가려져 있다. 낚시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방파제 위로 올라가 보았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간이 계단을 만들어 놓아 올라갈 수 있다. 생각보다 높았다. 아래에는 방파제가 얼기설기 엮어져 있다. 여기서 지갑이나 휴대폰을 떨어뜨린다면 되찿을 방법이 없을것 같다. 낚시대를 펼친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어떤 종류의 고기가 얼마나 잡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오륙도 선착장 이후로 새로 알아 버린 낚시 포인트다. 여기 바로 옆이 오륙도 선착장과 오륙도 스카이 워크가 있다..

거리&건물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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