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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수온 2

생이새우는 구피 분해 중

어항에 죽음의 물결이 드리우고 있다. 구피가 연이어 죽어 나가고 있다. 구피로 가득차나갈 때는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계속 죽고 있다. 수온이 낮은 열악한 환경도 윈인으로 작용하리라. 하지만 구피들은 혹한기 훈련을 꿋꿋히 버티고 있다. 어쨋든 죽은 구피는 생이새우에게는 땡큐. MAN VS WILD 베어그릴스라면 '좋은 단백질이죠' 라고 말했을 것이다. 한마리는 분해중이고 좀 더 작은 구피는 해체완료. 등뼈가 고스란히 다 보인다. 구피를 분해중인 생이새우. 죽은 고기의 눈은 참 별로다. 중앙의 흰색이 구피 사체. 카메라를 들이대자 놀라는 생이새우. 구피가 뼈만 남았다. 꼬리 지느러미와 등뼈가 고스란히 보인다. 점점 색이 옅여지는 구피 사체.

열대어&수초 2013.01.22

중심을 못 잡는 구피

구피들의 겨울나기는 계속되고 있다. 왜 겨울나기라고 했냐고 하면 히터가 없기 때문이다. 히터가 없는 어항의 수온은 15도를 가르키고 있는데 구피들이 잘 지내고 있다. 아니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름보다는 확실히 외축뒤었다. 구피를 보던중 한 마리가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다. 자세를 수평으로 잡지 못하고 1자 형태로 변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은 아니였고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부레가 문제라서 중심을 못 잡는 것일까? 꼬리가 휘어진 것 같기도 하다.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을 것 같은데 지켜봐야 겠다. 바로 이놈이다. 이 처럼 수직으로 선다. 수직으로 섯다가 다시 자세를 바로 잡을려고 한다. 편한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구피들보다 에너지르 많이 소모할 것 같다.

열대어&수초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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