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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살 2

치즈에 싸먹는 갈매기살

추천을 받아 가본 치즈에 먹는 갈매기살집.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안은 사람들이 가득차있었고 겨우 한 테이블이 남아 있어 앉았다. 여기는 불판에 계란말이와 치즈를 부어 갈매기살이 익을 동안 사이드 메뉴가 만들어진다. 갈매기살이 잊었으면, 익은 치즈를 숟가락으로 퍼서 갈매기살에 싸먹는다. 구이요리와 치즈는 궁합이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고기의 맛과 치즈의 느끼한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익은 치즈가 맛이 있는지 몰랐다. 쌈에다 고기를 올리고 치즈를 덧붙여 먹으니 맛좋다. 불판 가장자리에 사이드 메뉴를 구울수 있는 공간이 있다. 계란말이와 치즈를 부었다. 고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갈매기살이 익어간다. 숟가락으로 치즈를 돌돌 말은 다음에 갈매기살을 올려 먹는다. 갈매기살과 함께 술도 잘..

맛집&음식 2015.03.04

설날맞이, 친구들과의 만남

설날을 맞이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만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또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자연스럽게 나누어지는 것이랄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1차는 갈매기살 매콤세트. 주문을 해놀고 보니 양이 적어서 실망. 밥도 안먹고 고기 부터 먹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공기밥 추가. 공기밥을 열어보니 양이 적다. 아니 물가가 오른건지 이곳이 비싼건지? 매콤한 갈매기살을 먹었는데 먹고 보니 포만감이 밀려왔다. 어떻게 된거지? 먹은양은 별로 되지 않았는데 이상한 일. 친구 한명이 뒤늕게 합석하고 동래로 이동.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기는 먹은 모양이다. 관심사가 달라져 있는게 보인다. 설날 동래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활기가 돌았다. 설날이 대목은 대목인 모양이다. 사람이 차서 ..

사소한 일상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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