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건물

흙탕물이 되어버린 수영강

맑음과흐림 2014. 8.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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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수영강이 흙탕물로 변했다.

 

수영강 아래의 광안리도 흙탕물로 뒤덥혔다고 한다. 직접 가본 수영간 산책로에는 나뭇가지를 비롯한 잔해가 쌓여있다.

 

눈에 띄는 잔해가 있었으니.  바로 라니였다. 산책로에 죽은 고라니가 있었다.

 

이 근처에 고라니가 살리는 없을테고. 상류에서 죽어 떠내려온 것 같다. 폭우로 인명피해가 났는데 동물들도 예외는 아니다.

 

어느 아주머니가 죽은 고라니를 끌고가서강에 던졌다. 아니. 왜 그냥 놔두어도 미화원이 수거해 갈텐데.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펜스가 다 무너져버렸다. 폭우의 위력이다.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강은 흙탕물로 변했다.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아래를 전혀 볼 수 없는 흙탕물이다.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고라니가 죽어 있었다.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물에 떠내려 가는 고라니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부산 폭우 수영강 흙탕물

 

지금쯤이면 바다 먼 곳으로 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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