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못버틴 안락동 서원시장 승승캠핑

서원시장에 가려다 사거리에 있는 승승캠핑을 보았다. 문을 열어야 하는 시간임에도 닫혀 있는걸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문을 닫았다.

 

7월 중순에 삼겹도사 라는 가게가 오픈한다. 승승캠핑이 생긴지 1년이 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버티지 못했다. 여기서 고기를 먹었는데 (안락동 서원시장 승승캠핑먹은 생오리양념) 이렇게 빨리 사라질 줄이야.

 

 

개인사정이 있을 수 있고 묻을 닫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서원 시장 사거리라는 위치도 나쁘지 않았음에도 가게가 변경된다.  서원시장 상권도 예전과 같은 모습은 아니다. 지나가다 슬적 보면 장사가 잘되는것 같지는 않다. 젊은 사람들이 빠져나가서 그런것일까? 이곳이 안락동, 명장동에서 가장 좋은 상권임에도 이런 모습인데 다른 곳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

 

 

가게가 재오픈된다.

 

 

사거리에 있고 위치는 나쁘지 않음에도 1년을 버터지 못했다.

 

여기도 참 많이 바뀌는 듯. 진득하게 하지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