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대, 지금 날씨는

지금 부산 날씨, 찜통 더위가 계속

맑음과흐림 2013. 8.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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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 온도는 32도다. 정말 더웠던 어제 보다 조금 낫지만 더운건 역시 다를바 없다. 차를 타고 다니면 햇볕에 내팔이 익어가는 고기처럼 느껴진다.  어제 이동하는 차안에서 잠을 잤더니 가벼운 화상 증상이 보인다.


날이 얼마나 더우면 도로도 한산하다. 근처의 공사현장, 아침에는 일을 하더니 오후에는 손을 놓았다. 숨쉬고 가만히 있기 조차 쉽지 않은 날씨에 일을 하는 건 무리다. 공공기관은 절전 대책으로 에어컨 냉방과 전등을 소등했다고. 어떻게 일을 하라는건지. 차라리 사람들을 쉬게 해주던가. 물을 들이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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