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오랜만에 노래방을 갔다

맑음과흐림 2014. 1.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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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 곡 부르자'  앉아서 책을 뒤적뒤적. 노래방만 오면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서 한참동안 생각하게 만든다.

페이지를 넘겨보다가 '이 노래' 싶으면 예약을 눌러놓는다. 노래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마침내 내 차례가 왔다.

노래를 정말 오랜만에 불렀나 보다. 목이 자꾸만 멕힌다. 옛날에는 박자를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랩을 읍조르기라도 했는데 이제는 포기다. 오로지 노래부분만 집중한다.

 

노래방

 

노래방 영상에는 아주 옛날 영상이 나왔다. 김광성이 보이기도 하고. 김광석이 많이 나오는데 유행이라서..

 

노래방

 

노래방 책을 뒤적거린다. 갈 때 마다 내가 찿는 노래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지 모르겠다. 

 

노래방

 

벽에 붙어 있는 애창곡을 보고 선택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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