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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워터코인을 심고 있다. 위터코인 수초파는 가게에서 워터 머쉬룸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대략 가격은 3~5촉에 2000원, 3000원한다. 위터코인을 사서 어항에 심어면 그게 워터 머쉬룸이다. 수중재배로 수초로 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위터코인 화분에 잡초가 생겼다. 작은 잎 2개에 평범해 보이는 잡초다. 하나 하나 뽑아서 버렸다. 위터코인을 뜯어다 어항에 심었는데 이것들이 딸려 왔다. 귀찮아서 그냥 놔두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났음에도 녹아버리지 않고 살아있다. 혹시 이놈들도 수중에서 살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아예 심어버렸다.
중간에 작은 잎이 새로 싶은 놈들이다. 잘 버텨주어서 새로운 수초를 발굴했으면 좋겠다. 잘 자라준다면 꽤 이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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