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썬라이트 사먹었다

맑음과흐림 2020. 5.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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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맥주캔 집어들고 나오는데, 눈에 띄여서 가져왔다. 겉으로 보자면. 음료와 젤리의 중간 형태 같은데. 혼합음료라고 되어 있다. 180ml.  하나 먹어보자. 

 

 

뚜껑 위에 빨때가 포장되어 있다.

 

 

옆을 들어보면 식감이 예상되지 않는가?

 

복숭아 맛이 끌렸다. 뜯어서 먹었다. 일단 동봉되어 있는 빨대가 먹기에는 작다. 

 

식감은 예상한 대로의 맛이다. 약간 물컹물컹하면서 반쯤은 물인. 이런 형태를 뭐라고 부르더라? 생각이 날듯 하면서 입에서 나오지 않는다. 

 

계속 먹어보니 맛도 예상한대로다. 특별할게 있겠냐 만은. 

 

빨대보다는 차라리 숟가락이 나아 보인다. 빨아서 먹기보다는 퍼서 먹는게 더 편할거 같다.

 

조금 빨다 빨대를 버리고 그냥 후르륵 마셨다. 

 

무난한 음료.

 

가격은 할인해서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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