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설날맞이, 친구들과의 만남

맑음과흐림 2013. 2. 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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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이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만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또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자연스럽게 나누어지는 것이랄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1차는 갈매기살 매콤세트.  주문을 해놀고 보니 양이 적어서 실망. 밥도 안먹고 고기 부터 먹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공기밥 추가. 공기밥을 열어보니 양이 적다. 아니 물가가 오른건지 이곳이 비싼건지?  매콤한 갈매기살을 먹었는데 먹고 보니 포만감이 밀려왔다. 어떻게 된거지? 먹은양은 별로 되지 않았는데 이상한 일.  친구 한명이 뒤늕게 합석하고 동래로 이동.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기는 먹은 모양이다. 관심사가 달라져 있는게 보인다. 설날 동래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활기가 돌았다. 설날이 대목은 대목인 모양이다. 사람이 차서 들어가지 못한 가게도 있었으니까. 누군가는 놀고 누군가는 일한다. 설날 일하는 친구 한명은 직장인일 때가 좋았다고 한다.  남들 쉴 때 같이 쉴 수 잇으니.


매콤한 갈매기살


매콤한 갈매기살.


소주와 컵


고기에는 소주.


갈매기살_음식사진


갈매기살이 이글이글 익어간다.


부산 동래

동래는 사람들로 활기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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