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동 카페나누다. 아메리카노 한 잔

명장동 안락초등학교 옆,무지개타운 아파트 사거리에 카페 나누다가 있다. 생긴지는 알고 예전에 있었지만 가보지 않았는데 지나가다 들려 보았다. 카페 이름을 정확하게 몰랐다. 그동안 나누미로 알고 있었는데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았다. 혹시 나누다인가 싶어서 해보니 맞았다. 블로그를 하면서 동네 가게 이름을 제대로 알게되었는게 몇몇 있다. 그만큼 간판을 잘 보지 않는다는걸 뜻하리라. 사거리에 있는 카페, 버스 정류장 카페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으니...

동네 카페라 조그만하다. 메뉴를 보면서 무엇을 주문할까 고민을 하는듯 했지만 항상 '아메리카노'로 결론이 난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직원이 커피를 가져다준다. 조그만 카페의 장점이랄까?

 

 

카페 나누다의 내부. 한쪽에 의자와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드는 곳이다. 가림판으로 가려놓았다.

 

 

앉아서 수다떨고 있으니 사람들이 들어오는걸 볼 수 있었는데 마시고 가기보다 테이크 아웃을 해갔다. 테이크아웃은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