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이소. 이어폰 선정리기. 가격 그대로 느낌.

맑음과흐림 2018. 3.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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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지만. 그래도 유선 이어폰을 써야 할 때가 있다.


유선 이어폰은 선이 꼬이는게 문제다. 꼬인 선을 풀어주는 일도 귀찮고 해서.


다이소에서 이어폰 선정리기를 하나 삿다.


가격은 1,000원.


가격답게 품질은 썩.


싸구려 느낌이 난다. 


이어폰 선을 중간쯤에 위치시키고 돌려서 감아준다. 


감아 넣다 보면 이어폰 길이에 따라서 몇 차례 재조정을 해야할 것이다. 4~5번 한 거 같은데.


이어폰줄이 완전히 다 들어가지 않는다. 쏙 들어가는 형태가 아니라 선이 툭 튀어 나온 형태가 된다.


선을 풀때는 스위치를 돌리면 되고, 뚜껑을 열 때는 스위치를 힘껏 아래로 눌러주면 된다. 



다이소. 이어폰 선정리기. 가격 그대로 느낌.

다이소. 이어폰 선정리기. 가격 그대로 느낌.

간단한 형태인데.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정말 딱. 천원짜리 느낌이다. 하긴 다이소에 뭘 바라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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