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운전면허 필기 응시. 그리고 합격

그동안 주변의 성화에도 운전면허를 따지 않았지만 이제는 따야할 때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부터 봐야 한다. 예전에 필기시험만 보았지만 유효기간이 지나버려서 다시 필기 부터 시작해야 했다. 운전면허 필기 시험은 70점 이상 되면 합격이다. 운전면허 필기는 공부 안하고 가도 합격을 말하지만 진짜 공부안하면 불합격 할 수있다. 주변에 필기에서 떨어진 사람이 몇몇 있다. ㅡ.ㅡ;



그렇다고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학교시험이나 자격증 공부할 정도로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 문제점 하나 사서
(크라운 출판사)한 번만 풀어 보면 감이 잡힌다. 필기시험은 긴장을 할 필요 조차 없는 난이도로 매우 쉽다.



문제집을 사서 공부를 했다면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서 응시를 하면 된다. 나는 부산의 남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가서 응시를 했다.


http://dl.koroad.or.kr/Servlet/Oeo01Servlet?Category=1227&submenu=1&topFlag=5&hdnMode=introduce&Categoryname=%BA%CE%BB%EA%B3%B2%BA%CE%B8%E9%C7%E3%BD%C3%C7%E8%C0%E5&gubun=1


부산에는 북부 운전 면허 시험장도 있으니 편한 곳에서 응시를 하면 된다.

들어서니 각종 플랜카드가 보인다.

운전 면허 필기 응시를 위해 접수를 해야 한다. 처음 왔다면 민원실이 아닌 아래의 건물로 가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래에서 사진의 자동차 운전 면허 시험(1,2종) 응시표를 작성한다. 작성하고 난 후 간단한 신체 검사를 받는다. 신체 검사라고 하지만 시력검사만 한다. 시력검사를 하면서 눈이 나빠진 것을 깨달았다.

카드 결제도 가능하니 현금을 낼 필요는 없다. 신체 검사 후 직원이 필기 문제집을 사기를 권한다. 공부안하고 왔다면 여기서 사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살 필요 없다. 직원이 문제집을 권하는 걸 보면 인센티브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신체 검사 까지 완료되었다면 아래 사진의 민원실로 간다.

여기서 필기 시험 응시 접수를 할 수 있다. 번호표 뽑고 나서 기다리면 접수를 한다. 신분증으로 확인후 결제하면 끝이다. 접수가 완료되면 3층으로 가서 필기 시험 응시를 하라고 한다. 나와서 계단으로 올라 간다.

남부 운전 면허 시험장 장내가 보인다.

3층으로 간다.

예전과 달리 사람이 없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다.

여기서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생각했지만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다 보면 PC학과장이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감독관과 PC가 보인다. 예전과 달리 운전 면허 필기 시험은

PC로 응시를 한다. 감독관에게 확인을 받으면 응시할 PC를 지정해 준다. 자리에 앉은 후 간단한 안내를 받은 뒤 시험을 치른다.

필기 시험은 상황 설명을 하고 운전자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묻는 문제가 주이다. 다음중 옳을 것을 2개 고르시오. 상식 적인 선에서 판단한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운전 면허 필기는 총 40문제이다. 마지막 문제가지 가서 미처 답을 제대로 다 고르지 않았다면 친절하게 문제로 돌아가서 답을 표시하고 알려준다. 모든 답을 표시하면 곧바로 자신의 점수가 화면에 나온다.  나의 점수는 78점. 윽, 이것 보다는 더 잘 나올 줄 알았는데 합격이니 상관은 없다. 시험 후, 감독관에게 합격 도장을 받으면 운전면허 필기 과정은 끝이다.

예전에 운전 면허 필기 시험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시험을 치뤘고 OMR로 마킹했다. 시험 후 전광판에 자신의 점수가 표시되었는데 그것도 이제는 다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운전면허 필기를 마쳤다면 다음은 기능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