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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튀김 먹고. 비오는 날은 멀쩡한 상자를 구하기 쉽지 않다

맑음과흐림 2023. 12. 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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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고구마튀김을 먹었다.  튀김은 맛이 있다. 언제나 맛있지.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주르륵 내렸다. 택배를 보낼 일이 있어 상자를 찾아야 했다.

분리수거장을 돌아다녀봐도, 다 젖은 상자뿐이다. 

고구마튀김.

 

 

여기저기 다녀서 겨우 맞는 상자를 찾아냈다. 

택배 보내는 일이 별일이 아닌데, 비 오는 날은 참 귀찮다. 오른쪽 신발도 젖어버리고. 

편의점에 택배를 보내고 나서, 맥주 한 캔 사 왔다. 

비 오는 날. 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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