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역에 왔다가 맥도날드에 들렸다. 지하철역 바로 앞에(5번 출구)에 있기 때문에 거리에 유동인구가 많다. 주문하는 기기를 처음 사용했다. 그동안 귀찮아서 직원에게 직접 주문했는데. 여기는 다 사용하는 분위기였다. 주문이 어렵지는 않다.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고 원하는 햄버거와 음료를 선택하고 주문. 결제를 하고 난 뒤. 주문번호를 보고 받아오면 된다. 늘 그렇듯 2층 창가에 자리를 잡고 거리를 보면서 먹었다. 언제나 빅맥세트. 5,500원이다. 창가 앞 부분에는 남는 공간이 있는데 비워두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경성대 앞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