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근처에서 지진이 났다는데 집에 오니 어머니가 '지진이 났다'고 말했다. 지진요? 그래 재난문자가 오고 그랬어. 어머니가 잘못 안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정말 지진이 일어났다. 진도 5.0. 어 상당하네. 지진 발생시간이 오후 8시 33분. 차안에 있던 시간이라서 몰랐구나. 사소한 일상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