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태풍 차바로 인한 좌광천 피해

맑음과흐림 2016. 10. 6. 23:40
반응형

태풍 차바가 남부를 할퀴고 갔다. 정관에는 인명피해는 없지만 손상된 곳이 있다.

 

태풍이 지나고 난 뒤에 정관/좌광천을 둘러 보았다.

 

 

 

 

상가 외벽이 떨어져 있다. 보도로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물로 산책로를 쓸고 있는 중이다.

 

 

 

물살이 아주 거세다. 반대편 산책로는 침수되어 갈 수 없다.

 

 

 

 

 

잠시 쉬어 가던 공간이었지만 물이 가득.

 

 

 

야생화를 심어 놓았던 화단도 다 쓸려 내려갔다.

 

 

 

 

잠자리 유충이 고립되었다.

 

 

 

산책로 곳곳에 커다란 웅덩이 만들어졌다.

 

 

 

 

 

 

 

 

 

좌광천 중앙공원 아래 쪽. 물에 다리가 잠겨 이동할 수 없다.

 

 

 

커다란 돌맹이가 놓여져 있다. 물의 힘이란.

 

 

휩쓸려면 빠져나오지 못해 보일 정도로 세차다.

 

 

 

 

 

 

 

흙과 돌이 쓸려가 파여져 있다. 파여진 곳에 물이 고여 고립된 물고기도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