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무당벌레 한 마리가

맑음과흐림 2013. 12.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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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였는데 벌레 한 마리가 툭 떨어졌다. 무당벌레다. 날이 추워서 따뜼한 곳을 찿는 모양이다. 이녀석 죽은 척하고 꼼작도 하지 않는다. 건드려도 죽은척만 하고 있다. 이 놈아 살아있는걸 알고 있다. 집어서 밖으로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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