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8 19

어항 청소하고 햇빛에 소독

꼴보기 싫은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서 소금물로 만들었다. 대부분 벌레가 죽었지만 그 와중에 살아 있는 놈들이 있었다. 징글징글하네. 이 정도 소금울에도 살다니. 락스를 조금 뿌려 넣어도 버텼다. 그래 봤자. 일개 벌레. 씻어 내리면 어떻게 할꺼야. 어항 청소하는게 생각보다 귀찮고 힘들었다. 일단 물을 다 빼내야 했다. 사이펀으로 5번 빼내야 했다. 사이펀도 말을 잘 안들어서 일일이 손으로 눌러줘야 했다. 운동하는 기분. 깨끗이 청소된 어항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햇빛에 말린뒤 다시 복귀할 예정.

열대어&수초 2018.08.29

동네 롯데리아는 오후 10시가 지나도

전혀 한가하지 않았다. 매장에 홀로 앉아서 버거 세트를 먹고 있는 와중에, 주문이 쉴새 없이 들어왔다. 배달의 민족 주문 전화에, 일반 전화 주문 가끔식 한 두명식 들어오는 포장손님까지. 밤에 이렇게 버거 배달을 많이 시키는지 몰랐다. 바쁘기 때문인지 알바도 쉴 시간이 없어 보였다. 밤시간이 되면 다소 한가할걸로 예상했는데 의외였다. 늦은 시간에도 활발하게 돌아가는 경제가 있다.

사소한 일상 2018.08.27

어항에 있던 벌레

확실하지는 않지만 벌레라기 보다 기생충이라고 해야하겠지. 건강하던 금붕어가 갑자기 죽은 이후 보이던 놈들이다. 사진으로 흰색. 크기는 아주 작았고 벽에 붙어서 구더기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던 놈들. 주은 금붕어 몸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희뿌연 이유는 비눗물을 섞었기 때문. 소금 대량 투하가 효과가 있었는지 하루만에 싹 다 죽어 버렸다.

열대어&수초 2018.08.24

금붕어 사망원인은 기생충으로 보인다

곧 용궁갈꺼 같다고 한 금붕어가 아침에 죽어 있었다. 예상대로 힘이 없더니. 죽은 금붕어를 꺼내고 홀로 쓸쓸이 남은 마지막 금붕어를 봤다. 잠깐! 어항 벽면에 이상한게 있다. 가까이서 확인해 보니 웬. 플라나리아 같은 희고 작은 지렁이 같은게 꼬물꼬물 기어 다닌다. 순간 모든게 이해가 되었다. 갑작스러운 금붕어의 건강 악화, 사망, 죽은 후에 생겨난 이 기생충 같은 놈들. 금붕어가 죽은 후에 기생충같은 놈들이 발견된거 보면. 확실하지는 않겠지만 연결고리인거 같다. 살아남은 나머지 한 마리 금붕어를 격리시키고 소금욕을 시켰다. 아무도 없는 어항에는 이 새끼들아! 맛 좀 봐라! 심정으로 소금을 대량으로 투하했다. 탱크어항이라 흙을 들어내고 말고 할 것도 없어서 편했다. 소금으로 소독을 한 뒤에 비우고 새로 ..

열대어&수초 2018.08.23

금붕어 쉽지 않다. 어제까지만 해도 건강하던 금붕어가

하루만에 할아버지가 되었다. 지느러미가 상해있어서 이상하다 했다. 자세히 보면 정상이 아니다. 피부에 흰 무엇가가 뭍어져 있고 눈꺼풀도 눈병에 걸린것 처럼 있다. 헤엄치는 행동도 정상이 아니다. 중심을 못 잡고 옆으로 뉘어지고 무엇보다도 힘이 없어 보인다. 먹이를 줘도 반응이 전혀 없다. 황당한게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아주 멀쩡했다. 금붕어중에서 가장 팔팔한 녀석이었다. 폭염에도 끄덕없이 활발한 녀석이었데 도대체 어떻게... 저녁 집에 돌아와서 다시 확인을 해보니 어항에 누어 그저 숨만 쉬고 있다. 이녀석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다. 금붕어가 하루아침에 변한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무언가를 잘 못한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다.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한 녀석, 그 고통스러운 여름 폭염마저도 버텨..

열대어&수초 2018.08.21

정관 CGV 일반관 스크린 크기는

소극장만하다. 조촐한 동네 극장 같은 느낌? 동네 극장이 맞기는 하다. 정관에 극장이라고는 CGV와 메가박스가 다 이니. 일반관이라 스크린 크기가 작지만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딱 정중앙 좌석에서 공작을 관람했다. 영화 보는데 문제 없었다. 화면이 작아서 앞좌석에 앉아도 될 거 같았다. 여름에는 극장와서 영화 즐기는게 좋은 피서법이다. 관람한 날은 온도가 많이 떨어져 오히려 약간 춥다고 느껴졌다.

거리&건물 2018.08.19

국민은행 공인인증서에 지문인증서 등록방법

스마트폰 지문인식 기능을 이용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로그인을 대신할 수 있다. 국민은행 앱 메뉴에서 바이오 인증을 선택해. 지문인증서를 눌러보자. 지문인증서 선택했다. 지문인증 서비스 등록 안내. 안드로이드 6.0 이상이어야 사용가능하다. 약관에 동의를 한다. 인증하기 눌러 지문을 인식시킨다. 지문인식을 이용해 인증서를 등록시키면 공인인증서 로그인, 전자서명이 된다. 앱에서는 스타뱅킹, 입출금 알림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잡담 2018.08.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