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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10

정관 수요행복음악회. 마칠 때 찾아간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 중앙공원에 갔다. 너무 늦었네. 9시가 지난 시간이었다. 사람들이 이미 행사장에서 나오는 분위기. 마지막으로 선물 당첨 이벤트가 진행중인가 보았는데. 번호는 547번. 소감을 말해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장안에서는 당첨되지 못했는데 정관에서 당첨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장안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먼건 아니니. 버스를 타도 금방 가고. 공연을 못보니 쓸데없는 일만 기억하고 있다. 막상 못보니 아쉽네. 행사가 끝난 무대. 곧 철수가 시작되겠지. 비어있는 관객석. 빠져나가는 사람들로 어수선하다. 원자력발전소가 인근에 있어서 하는 행사인듯. 봉사자들이 한편에 있었는데 아마도 직원이겠지. 중앙공원은 행사로 써먹기 좋은 공간인거 같다. 아래에 있는 분수대를 없애 버리고 ( 사용하지도 않는다. 몇년..

사소한 일상 2018.06.27

스팀 장터에 아이템 판매하기

스팀게임을 즐기다 보면 트레이딩 카드를 비롯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장터에서 판매 해서 현금으로 만들 수 있다. 장터에 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있는데 최근 일정기간 이내 ( 알고 있기로는 6개월)로 게임을 직접 구매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지금 스팀 세일로 세일리언 배지를 주고 있는데 이것도 판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기대하지 말자. 40~50원대. 아이템을 얻을 때 마다 알림 메시지가 표시된다. 아이템은 판매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아이템을 클릭해 보면 장터 가격이 표시되는 것이 판매가 가능한 것들이다. 이렇게 가격이 표시된다. 장터 가격 그래프가 보인다. 전반적으로 하향 곡선이다. 그래프를 보고 적당한 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시세 대로 입력하지 않으면 팔라지 않는다..

잡담 2018.06.26

여행사에 여권사진을 발송했다

잊고 있었다가 카톡이 왔다. 여권 사진 사본을 이메일로 보내라고 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가려달라고 하네. 메모지를 활용해 가리고 사진촬영 여권이 빳빳했기 때문에 사진 촬영에 애로가. 여권사진을 잘 못 찍었어. 다시 만들기에는 돈이 아깝고.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 발송. 저녁 무렵에 접수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이제 공항에 가서 미팅만 하면 되는건가.

사소한 일상 2018.06.12

영화의 전당을 옆에서 듣게된 공연

영화의 전당에 한창 시끄러웠다. 무슨일인가 해서 갔다. 야외공연장에서 뮤질컬 공연을 했다. 빅루프 뮤지컬 콘서트? 길 옆에서 대형스크린이 보였다. 열창하는 가수(배우)들은 보이지 않았다. 재미있는 건 사람들이 옆에서 듣고 있었다. 야외이기 때문에 노래는 또렷하게 들렸기 때문. 나도 옆에 앉아서 한 곡 들었다. 그곡이 마지막 곡이었지만.

사소한 일상 2018.06.07

보함가입자 경력 인정자. 아니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자동차 보험을 계약하면서 가입경력 인정자 제도라는 걸 알았다. 운전이 되는 가족 중에서 가입경력자 인정자로 등록을 하게 되면 해당되는 사람이 나중에 자기 명의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을 할 때 보험 가입 경력을 인정할 수 있다. 가족한정으로 계약한 나에게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제도다. 추가되는 사람이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인증이 필요함에 주의. 계약을 선택한다. 가족중 추가할 사람을 입력한다.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넣고 인증을 받으면 된다. 신청완료.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서 부모님 명의로 가입을 했던 과거가 있었는데. 가입경력자인정 제도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 가족한정으로 해놓고 올려두면 나중에 혜택을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잡담 2018.06.05

센텀시티 홍콩반점에서 먹은 짬뽕

센텀시티에 들렸다 홍콩반점에서 저녁해결 짬뽕이지만 순한맛이었다. 매운맛 짬뽕으로 고추짬뽕이 있으니 그걸 선택하면 될 듯. 옛날에는 매운게 좋았지만 이제는 점점 기피하게 된다. 조개와 오징어살, 면, 김치썰어놓은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홍콩반점 모토답게 가성비로 승부하는 메뉴. 가격은 \ 5,500 (오천오백원). 주문하기 전에 선불을 해야 했었는데. 옛날에도 이랬던가. 홍콩반점에서먹는 것도 오랜만이라. 소주가 이제 한 병에 4,000원이라 이것도 부담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난 소주를 싫어해서 자주 먹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맛집&음식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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