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허니통통 먹어보니

맑음과흐림 2015. 10. 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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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 칩 열풍이 불어닥친 후 감자칩에 꿀바르는게 유행이 되어 버렸다. 제2의 열풍을 기대해서인지 감자칩만 아니라 치킨, 고기에도 커피에도 꿀을 넣어보더라. 허니버터 미투 제품이 대나무 솟아 오르듯 나오더니 이제는 한 풀 꺽였나 보다. 마트에서 허니시리즈를 쌓아 놓고 팔고 있었다.

 

 

생각 없이 허니통통을 집어 들었다. 이름에 허니 들어가는 거 부터 해서, 노란색 포장지, 감자칩과 벌꿀, 겉으로만 보면 구분하가 어렵다. 포장지를 뜯으면 나오는 향도 비슷하다.

 

허니통통 먹어보니

 

 

맛은 뭐. 내 기준으로는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다.맛은 있는데 그냥 감자칩에 꿀 발랐네 정도. 아직도 왜 허니버터 칩이 유행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가끔식은 먹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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