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좌광천 징검다리에 붙은 알

맑음과흐림 2016. 8.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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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광천 중앙공원에서 정관도서관으로 건너가는 징검다리.

 

징검다리에 분홍색 빛이 도는 이상한게 보였다.

 

처음에는 누군가 과자나 사탕을 떨어뜨린 걸로 생각했다.

 

다가가 보니 무언가의 알이었다.

 

분홍색의 알덩어리가 징검다리에 붙여져 있었다.

 

 

정관 좌광천 알

 

정관 좌광천 알

 

 

알 덩어리.

 

정관 좌광천 알

정관 좌광천 알

 

징검다리 여기저기에 붙어 있었다.

 

 

정관 좌광천 알

 

무엇의 알인지 모르겠다. 물고기의 알일까? 개구리? 아니면 곤충?

 

원래는 물속에 있어야 하는 알로 보인다. 수면이 높아졌을 때 바위에 붙어 있었는게 낮아지면서 드러났을 걸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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