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보호자를 동반하는 이유는?

맑음과흐림 2017. 2. 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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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모시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갔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나.

 

실제로 이 병원을 들어가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병원 내부가 현대적이고 깔끔했다.

 

이미 예약이 되어 있었기에 접수만 하고 곧바로 2층 검사실로 올라갔다.

 

보호자 동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용종이 발견되면 보호자 동의하에 제거를 하기 위해 필요했다.

 

어머니는 검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보호자는 나로서는 어디 가지 못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했다.

 

대기실 앞에는 대형TV에 검사받는 사람의 신원이 나온다. 이름 석자 중 하나가 지워지고 나이가 나오

 

는데 다들 고령자다. 다들 50 이상이었던 거 같다.

 

스크린 귀퉁이 TV프로가 나오는데. 시간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 아니다.

 

기다려야 할 걸 예상을 하고 책을 가져오기를 잘 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여분 가량 소요되었다.

 

검사가 끝나면 직원이 호출하는데. 한시간 가량 수면상태에 놓이게 된다.

 

대략 한시간에서 한 시간 반가량 걸리는 셈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처음 와보게 된 원자력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접수를 하게 되는 로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검사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검사실 앞 대기실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할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화장실에 갔다가 발견. 소변 받는 방법이 적혀 있다. 처음 1/3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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