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거제역에서 동해선 처음 환승을 해보다

맑음과흐림 2017. 3. 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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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 법원에 들렸다. 거제역에서 동해선 환승을 처음으로 했다.


거제에서 일광까지 가는 동해선은 이용할 기회가 없었지만 오늘 해보게 되었다.


그래봤자 지하철 이용과 다를바가 없지만 말이다.


지하철과 다른점. 역내에서 동해선으로 바로 환승이 되지 않는다.


지하철에서 환승할 경우 역내에서 다른 길로 걸어가면 되지만 동해선은 지하철을 나와서 이동을


해야 한다.




다른 역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 거제역 역에서 나와 30미터 정도 걸여야 한다.


거제역은 플랫폼까지 가는데 3층을 올라가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하니 힘들지는 않지만.


지하철보다 배차간격이 길다. 25분 정도 되는 거 같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기차가 지나가는 걸 종종 구경할 수 있다.





동해남부선 거제역 입구. 지하철에서 나오야 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한산하다.








스크린 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배차시간이 일반 지하철보다 길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기차 구경




20분 동안 기다리자니 지루하다.


동해선 노선도동해선 노선도이다.




동해선도 요금은 편도 1회 어른 현금 1,300원, 교통카드 1,200원 

                                  청소년 현금, 1,050원, 교통카드 950원

                                  어린이 650원, 교통카드 600원이다.


환승혜택도 적용되어 부산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환승요금은 무료이다.

(동해선을 한 번이라도 이용하면 부산김해경전철과 김해, 양산버스와는 환승활인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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