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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가구 조립. 소프시스 스택 3단 책장

맑음과흐림 2016. 11. 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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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 놓을 작은 책장이 필요했다. 조립형으로 사게 가격이 싸고 필요없을 때는 분리시켜 놓을 수 있으니 좋을 거 같았다.

 

택배로 받아 보니 박스가 예상보다 크다. 옆에 조립해야 하는 받침대 때문인듯하다.

 

밥을 먹고 나서 조립했다. 박스에는 설명서를 잘 읽어보라고 적어 놓았다.

 

작은 책장인데 별거 있겠어? 뜯어 보니 구성품이 다 들어 있었다.

 

이걸 조립을 하면 되는데. 설명서를 처음에 봐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보다 더 쉽게 해야하는데.

 

 

 

 

1시간 동안 가구 조립. 소프시스 스택 3단 책장

 

박스다. 받아보면 길다.

 

 

1시간 동안 가구 조립. 소프시스 스택 3단 책장

 

열었다.

 

1시간 동안 가구 조립. 소프시스 스택 3단 책장

 

상자에서 완충재로 사용하던 스티로폼은 조립할 때 받침대로 사용했다.

 

 

 

1시간 동안 가구 조립. 소프시스 스택 3단 책장

 

부속품을 다 꺼내고. 설명서를 보는데.

 

 

1시간 동안 가구 조립. 소프시스 스택 3단 책장

 

처음 관문. 나무 판대기 ㄴ자로 조립하기. 이후에는 조립한다고 사진을 찍지 않았다.

 

 

 

 

 

잠깐 멍하게 설명서를 보고 있다. 받침대 세 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나무 판대기에 나사를 돌려 조이면 된다.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나사를 조이기 위한 자세가 잘 나온다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다 포장용도로 사용된 스티로폼 위에다 올려 놓고 조였다.

 

드라이버가 넣어져 있는데 상당히 잘 빠진다. 원가절감도 좋지만 더 좋은 걸 넣어 줄 수 없었나?

 

불만 한 가지 더. 나사에 기름이 묻어져 있어서 일일이 닦아줘야 했다. 아 귀찮아.

 

나무 판 세 개를 조립하고 지지대 양쪽으로 나사를 조여 고정시키면 된다.

 

아... 이 것도 자세가 안 나오네. 박스 포장지에 올려 놓고 조립하니 된다. 

 

글로만 보면 금새 된 것 처럼 보이지만 다 조립하는데 1시간 넘게 걸렸다. 

 

 가구 조립이 생각보다 귀찮구나.

 

다 조립을 해놓으니 괜찮아 보였다. 그런데 방안에서 내가 예상했던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

 

처음 구상안은 창가 구석에 배치해 놓는 것이었지만 마음이 들지 않았다.

 

원안을 백지화 시키고 이리 저리 갔다 놓았다. 최종안은 책상 옆 수납함 옆 놓는 걸로.

 

볼만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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