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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 지금 날씨는 33

부산. 오늘은 추적추적

오후 무렵부터 비가 내리붓더니 지금은 소강상태. 비 때문인지 날이 더욱 춥게 느껴진다. 이제 겨울이라는 거지.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더니 답답해서 밖으로 나갔다. 덕분에 운동화가 다 젖어버렸다. 예상된 일이지만. 비가 오고 바람이 부니 일요일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앞으로 더 추워지면 더 못 보겠지. 그래. 겨울이다.

2019.5.27 비 많이 오고 바람 부는

날씨. 어제만 하더라도 화창했는데 금세 바뀌었다. 새벽부터 빗방울이 창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깨기는 했다. 비가 오나? 하고 잘려다가 햇볕에 말려놓은 신발이 생각나서 집으로 가지고 들어왔다. 이때가 대략 새벽 2시 정도. 아침에 깨어나 보니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분다. 바람 부는 건 태풍에 비길만하다.

지금 부산 날씨, 천둥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중

오전이 지나자 기상 예보대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간간히 천둥 소리도 들린다. 하늘이 어둑어둑해져서 늦은 오후같은 분위기이다. 비가 오는 속도와 양이 많이지기 시작한다. 글을 쓰는데 천둥소리가 '쿵 크르르~~' 울린다. 하늘이 울부짖는 듣한 소리이다. 침수를 비롯해 피해받지 않도록 대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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