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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11

버거킹 불고기 와퍼 세트 5700원이라서 먹었는데

버거킹에서 세일행사를 한다. 불고기 와퍼 세트가 5700원. 동네에 매장에 하나 생겨 갔다. 점심시간대라 매장내에 사람이 제법 있었다. 계획대로 불고기 와퍼 세트 주문. 버거킹은 무인계산기가 없는건가? 이 매장만 그런가 생각하며 기다렸다. 잠시뒤에 받고 창가쪽에 앉아서 냠냠. 맞은편에서는 한 남자가 다 먹고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불고기 와퍼세트는 처음이다. 즐겨먹는 맥도날드 빅맥세트에 비교하면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맛은 불고기 버거 느낌 그거데. 나는 맥도날와 롯데리아, 버거킹에서 먹은 불고기 차이를 잘 모르겠다. 버거킹에서는 맥도날드보다 감자칩이 적은게 불만. 콜라는 알바가 미숙했는지 가득 따라주었다. 불고기 와퍼 세트. 감자칩양이 적은게 불만이다. 불고기 와퍼세트. 먹을만은 하다. 단! 할..

맛집&음식 2018.01.30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좌광천 모습

이번 겨울은 기록적으로 춥다. 추위는 현재진행형. 한파 첫째날. 형진강변아파트 근처. 개천 반이 얼어붙었다. 휠씬 더 추웠던 2일차 한파. 거의 대부분이 얼어 붙었다. 이 날은 추위 떄문에 걷기것도 고통스러웠다. 정관도서관으로 가는 징검다리 수위가 낮은 곳은 여지없이 얼어 붙었다. 한파가 만들어 낸 그림. 물길이 얼어붙어 버렸다. 얼음위로 걸어갈 수도 있어 보이지만. 물속에 버려져 있던 담배갑이 그대로 얼어붙었다.

사소한 일상 2018.01.26

정관맥도날드에서 먹은 빅맥

정관도서관에 갔다 단짠이 먹고 싶었다. 맥도날드에서는 그냥 관성적으로 빅맥을 주문한다. 어느 사이에 빅맥이 다른 메뉴보다 저렴해져 버렸다. 더 비싼 햄버가와 메뉴가 가치를 하는지 모르겠고 요즘에는 맥도날드가 부실해졌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는데. 감자튀김도 그렇고 햄버거도 시대의 흐름인가. 기계로 주문하면 평창 동계 올림픽 컵을 사라고 권하는데. 사는 사람이 있을까?

맛집&음식 2018.01.22

동래한양아파트 앞 만두와 족발

가까운 동내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이 근방에서는 서원시장에 가거나 아니면 동래시장에 가니 모를 수 밖에 없었지만 주문한 구운 만두는 골고루 잘 익어져 나왔다. 바삭바삭하니 먹기 좋을 정도로 구워졌다. 25,000원 족발 소(小)자 주문했는데 양이 사진에서 보는 정도이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같이 나오는 계란국도 시원해서 굿 추천할만한 집. 정확한 상호를 적지 않아도 보면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맛집&음식 2018.01.21

PCA생명 보험계약대출이자 지로 납입 폐지. 자동이체 등록을 하다

PCA 생명보험이 그동안 해왔던 보험대출 이자 지로를 새해부터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왜 안하냐고 따지고 싶지만 따진다고 해서 되돌릴 것 같지도 않다. 지로납입을 하지 않는다면 방법은 두가지이다. 자동이체를 하는 방법과 매월 연락을 해서 납입하는 방법. 후자는 비현실적으로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보험대출 이자는 카드납입이 안된다. 수수료를 물려가며 할 사람이 없겠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자동이체밖에 없다. 자동이체 등록은 인터넷이나 콜센터로 가능하다. 1588-4300으로 전화를 하면 되는데. 전화로 등록을 할 때 가능하면 12시부터 2시는 피하도록 하자. 콜센터 상담원이 따로 연락을 주겠다고 한다. 아니 음성통화 시간을 아끼고자 한다면 이 때 전화를 해서 나중에 연락을 달라고 ..

사소한 일상 2018.01.04

정관CGV에서 영화 관람 후기

정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영화관에 가려 하려면 차를 타가 나가야 했다. 그것도 이제 옛날 이야기. 2017년 작년 12월에 메가박스와 CGV가 차례로 개관을 했다. 더 이상 밖으로 나가야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동네에 영화관이 생겼으니 안가볼 수없지. 신작 영화를 보러 나섰다. CGV 위치는 다 알다시디 조은 클래스 9층이다. 아직은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제한적이다. 농협 맞은편과 대로변이 아닌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곳이 입구다. 찾기 어렵다면 한 바퀴 둘러보면 CGV 전용 입구라고 나온다. 들어간 입구. 사진에서 왼쪽 문이다. 아직은 공사중이라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그래도 여기는 깔끔 매표소는 9층이다. 이 엘레비에터는 영화관 전용으로 1층과 9층만 운행된다. 다른 영화관처럼 ..

거리&건물 2018.01.03

모르는 아저씨로부터 전화번호 등록을 부탁받았다

신호등에서 멀뚱히 서 있었다. 옆에 아저씨 한 명이 오더니 볼펜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아니오. 없는데요"라고 했다. 그러고 끝이라면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을거다. 아저씨가 부탁좀 하자면서 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뭘 파는 사람인가 했다. 그냥 전화기 였다. 다이어리케이스를 사용한. 다어이리 케이스를 사용하면 아저씨라더니. 거의 그런듯하다. 나도 쓰고 있는데. 나도 아저씨기는 하니까. 할 말은 없다. "학생, 이것 좀 써줘요" 저 학생 아닌데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다시 볼일이 없는 사람에게 일일이 내 신상을 밝혀야 할 필요는 없었다. 가까이 다가가니 담배 냄새가 물씬 풍겼다. 방금 한 대 피신 모양이다. 비흡연자라서 담배 연기가 강하게 느껴졌다. 아저씨의 부탁은 현수막에 있는 전화번호를 등록시켜 ..

사소한 일상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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