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2017년 7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과세기간으로. 자동차세. 129, 870원 + 지방교육세 38,960원 = 합계 168,830원 이건 납기내 금액이고. 자동차세 133,760원 =+ 지방교육세 40,120원 = 173,880원 구식 소나타만 타고 다녀도 세금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정관도서관 인근에서 산책을 하던 중. 국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국수 한 그릇 2,500원. 0.0 요즘 같은 시대에 너무 싼거 아니야?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저녁 무렵에 국수 한 그릇 하기로 헀다. 식당에 들어가는 길목이 좁았다. 간판으로 크게 만들어 놓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갈 그런 곳. 대신에 임대료는 싸겠지. 오히려 이런 장소가 장사하기에 유리할 수 있다. 정관은 번듯하곳에 들어가도 장사하기 어렵운 동네라. 3,000원으로 바꿔어져 있네. 지금 같은 시대에 2,500원은 무리이겠지, 건물은 허름한 편이었고, 테이블 대여섯개,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 2개 정도. 주인은 남자 한 명이었다. 국수는 2,500원이었다. 놀랍게도 그전까지는 무한 리필을 했나 보다. 2,500원에 무한 리필이라면 ..

배틀그라운드기 떠서 PC방에서 스팀을 설치하고 게임을 하는 일이 종종 있다. PC방은 공용컴퓨터이기 때문에 로그아웃을 잊어버린다든지 비밀번호가 탈취될 위험이 있다. 스팀은 계정 보호를 위해서 모바일 인증기를 운영하고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앱을 다운받고 앱을 실행. 메뉴의 Steam Guard를 터치. 인증기 추가를 터치! 인증기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문자 메시지를 받아야 한다.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면 마지막으로 복구 코드를 알려준다. 이 복구코드는 휴대전화 분실시 사용하는 코드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유출되지 않도록 한다.

서원시장에 족발집이 하나 생겼길래, 들어가서 주문. 맛은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