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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5

온천장에서 먹은 소곱창전골

곱창전골 괜찮은 집이 있다고 해서 추우날에도 온천장으로 갔다. 먹으로 온천장에 가는 일은 처음이지 않은가? 영화를 보러 오거나 금정산 때문에 온 적이 있어도 온천장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상호는 말하지 않는다. 광고처럼 보일수도 있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다행인것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서서 기다려야 할 수도 있었다. 알바생도 2명이 쓸 정도면 장사가 잘 된다고 봐야겠지. 소곱창 전골을 주문. 이 집은 한 번 끓여서 나온다. 낚지에 소곱창. 생뚱맞은데 맛은 있다. 곱창전골에서 우려나온 국물이 뭐라햐야할까. 얼큰하면서도 약간 달달하다고 해야하나. 밥과 함께 먹으면 금방 뚝딱 해치울거 같은 느낌. 사리 주문도 가능했는데. 전골과 함께 먹는 우동이 괜찮았다. 곱장전골 中 3만원, ..

맛집&음식 2017.11.20

사직역 부근에 있는 아시아드 장례식장

사직동에 장례식장 전용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보통 병원에 있는 장례식장만 갔었는데, 전용 건물을 방문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직역 2번출구 방향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으면 가면 보인다. 밤이 되어 방문해서인지 1층로비에는 아무도 없었다. 입구 왼쪽에 카페테리아가 있고 커피자판기가 있었다. 카페테리아 앞 쪽에 부산은행 ATM기가 있다. 안내데스크 옆에는 부조용 봉투와 펜이 준비되어 있으니 사용하면 된다. 1층만 보면 장례식장이란 느낌보다는 결혼식장 같은 느낌이 든다. 이곳은 전층이 장례식장 용도로 사용하는데 7층까지 있다. 멀리서 보이는 아시아드 장례식장 간판. 1층의 안내데스크 저녁이후에는 사람이 없다. 카페테리아. 1 층의 화장실에 있다가 써있는 낙서를 보고 찍었다. 다른 ..

거리&건물 2017.11.12

시게이트 120기가 하드. 에서 연기가?

예전 컴에서 물렸던 IDE 방식(이제는 쓰지도 않는) 시게이트 120기가 하드. 살아있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어? 연결 했더니 하드에서 연기가 나온다? 뭐가 탔나? 처음에는 돌아가기라도 하더니 이제는 아예 안된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안에 백업할게 있는데. 어쩔 수 없지. 하드도 완전히 믿을수는 없다. 너도 쓰레기통으로 가라.

내가 버린 것 2017.11.03

정관. 아침에 교통사고를 보다

끼익 하며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요란하게 일어났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흔하게 듣는 소리라 무시했다. 쿵 하는 충돌음이 들려왔다. 내다보니 도로에 차가 충돌해 있었다. 어떻게 된 상황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뒷차의 보닛이 밀려 올려가 있었다. 심하게 다친 사람은 없어 보였다. 운전자가 나와 있었고 전화를 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보험사와 가족, 회사에 알리고 있는 중이겠지. 뒷차의 보닛이 밀려 올라갔다. 다친 사람은 없어 보인다. 구급차는 오지 않았다. 렉카에 끌려가는 사고차량. 여기도 사고가 종종 일어나서 안전을 위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사소한 일상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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