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2 20

해운대 버거킹에서 먹은 캡틴스파이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다가 들렸다. 맥도날드를 갈려고 했으나 더 걸어가야 했기에 그냥 가기로. 버거킹에서 뭐가 맛이 있는지 몰랐다. 매장앞에 붙여 놓은 포스터에서 적당한 걸 골랐다. 캡틴 스파이스를 선택. 가격은 3900원. 직원이 700원추가 하면 콜라와 감자튀김이 라지로 바뀐다고 했다. 응대매뉴얼에 있는 모양인듯. 엉겹결에 그러겠노라고 했다. 캡틴 스파이스인데. 맛은 이름처럼 매운맛이 느껴진다. 햄버거에 매운맛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700원추가한 라지 세트인데. 콜라만 많고 ( 배불러) 많아야 할 튀김은 적다. 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 가는 길에 자리잡은 버거킹. 위치는 좋다. 버거킹은 자동화 기계를 도입할 생각이 없나 보다. 맥도날드는 매장마다 하나식 있었는데.

맛집&음식 2017.02.26

정관 도서관 식당에서 라면을 먹다

정관 도서관 지하 1층에는 휴게실과 매점, 식당이 있다.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은 매점에서 원하는 메뉴의 식권을 구입한다. 식권에는 주문번호가 쓰여져 있다. 음식이 나올 때 마다 번호가 표시되는데 내 번호가 나오면 가져가면 된다. 식당은 그리 크지 않기 떄문에 오래 기다릴 일은 없다. 식판과 숟가락, 김치를 얻고 라면을 먹었다. 바깥 풍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길이고 도로이지만. 바로 옆은 주차장이다. 라면은 이천원. 공기밥은 천원이다. 김밥이 이천원이었던가. 식사류는 4천원선이다. 도서관내 매점이나 식당이 잘 되려면 고립되어 있는게 중요한데. 정관도서관에서 나가서 사먹기가 마땅치 않다.

사소한 일상 2017.02.24

시티은행 장기미사용 계좌이체 해제시키는 절차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시티은행 계좌를 뱅킹으로 간단히 살릴 수 있다. 시티은행 홈페이지에서 계좌관리->장기미사용정지 해제를 선택하자. 먼저 휴대폰 인증을 받아야 한다. 문자메시지로 오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다음으로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인증서 암호를 넣으면 이체가 활성화 된다. 이용정지 신청. 휴대폰 인증 번호가 필요. 보안카드와 인증서 암호 입력절차. 이용정지 해제절차가 완료되었다.

잡담 2017.02.21

[시티은행 인터넷뱅킹] 다른 은행 공인인증서 등록 절차

시티은행 계좌를 살리기 위해서 부랴부랴 공인인증서를 등록했다.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타행/타기관 인증서 등록으로 간다. 근데. 스티은행 다른 은행보다 조금 느린거 같기도 하고. 타기관 등록의 개인용을 눌러준다. 생년월일, 출금계좌, 비밀번호, 이용자 id를 넣는다. 범용인증서는 등록할 필요가 없다. 인증서 등록에 ARS인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전화번호를 넣으면 전화가 걸려오고 불러주는 2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전화인증 완료.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넣는다.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까지 넣으면 모든 절차가 끝나고 인터넷뱅킹이 된다.

잡담 2017.02.16

괜찮은 밥집을 발견했다. 전주현대옥 콩나물국밥

오다가면서 상가에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는 걸 보았다. 이것 때문에 간건 아니다. 콩나물국밥이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 가보자' 이 상가는 롯데리아나 피자를 살려고 갔던게 다인데 2층은 이번에 처음 올라가본다. 근데 2층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다. 헉.!!!!!! 가게로 들어가면 적당한 크기의 음식점이다. 창밖을 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신발을 벗을 수 있는 좌식테이블도 있었다. 가게 중간에는 바 형태의 긴 테이블이 있었다. 아마도 혼밥하는 사람을 위한 테이블이 아닐까. 메뉴를 보다가 원래 계획했던대로 콩나물 국밥을 먹기로 했다. 콩나물 국밥이 2종류가 있다고 했다. 뭐가 좋은지 알 수 없지만 끓은 형태로 달라고 했다. 그게 더 무난하게 보였다. 잠시 뒤 콩나물 국밥이 도착! 콩나물 ..

맛집&음식 2017.02.15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장 내시경 검사에 보호자를 동반하는 이유는?

어머니를 모시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갔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나. 실제로 이 병원을 들어가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병원 내부가 현대적이고 깔끔했다. 이미 예약이 되어 있었기에 접수만 하고 곧바로 2층 검사실로 올라갔다. 보호자 동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용종이 발견되면 보호자 동의하에 제거를 하기 위해 필요했다. 어머니는 검사를 받으러 들어갔다. 보호자는 나로서는 어디 가지 못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했다. 대기실 앞에는 대형TV에 검사받는 사람의 신원이 나온다. 이름 석자 중 하나가 지워지고 나이가 나오 는데 다들 고령자다. 다들 50 이상이었던 거 같다. 스크린 귀퉁이 TV프로가 나오는데. 시간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 아니다. 기다려야 할 걸 예상을 하고 책..

사소한 일상 2017.02.14

경성대에는 살아있는 독수리가 있다?

경성대역에 들렸다가 할일이 없어서 경성대를 걸었다. 여기를 언제 왔었더라. 예전에 한 번 온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부경대와 달리 경성대도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힘들다. 부산에 있는 대학이 다 그렇지만. 그런데!!! 신기한 걸 보게 되었다. 한 건물 옆에 웬 새가 날아 다니고 있었다. 철망 우리에 든 새는 다름아닌 독수리. 크다. 학교 마스코트인가? 대학 한 가운데 새가 있는 걸 보니 아주 신기하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익숙하다는 듯 대한다. 새를 보고 사진을 찍는 사람은 경성대 학생이 아니거나 관계자가 아닐것이다.

거리&건물 2017.02.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