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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

동래CGV 앞줄 세 번째 좌석에서 관람해보니

추석 연휴 동래CGV에서 영화를 봤다. 연휴라 그런지 좌석이 남아 있지 않았다. 시간대를 뒤로 넘기거나 앞 줄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갈등. 앞에서 볼까 말까? 극장에 따라 다르지만 앞에서 볼만한 곳이 있고 아닌곳이 있다. 기다리기도 그렇고 해서 앞에서 보기로 했다. 앉은 좌석은 앞에서 세번째 왼쪽 사이드였다. 관람하기 좋은 장소는 아니다. 소감은? 괜찮았다. 앞에서 볼 경우 머리를 얼마나 올려야 하는지에 따라서 평가가 다르다. 2시간 반 동안 관람했지만 올려다 보는게 불편하지 않았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앞 자리가 불편하지 않다면 선택할 만하다. 물론 가장 좋은 자리는 중간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사소한 일상 2016.09.18

온천장에서 먹은 처음 먹은 곱창전골

밤에 온천장에서 고기를 먹으려 거리를 걸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서는 노래방에 가자고 권하는 아저씨. 아가씨 있다는 사람. 호객 행위가 계속 됐다. 이거 단속을 하지 않는건가? 아니면 내버려 두는건가. 끈질기게 달라 붙어 먹으로 간다고 말하고 떼어냈다. 온청잔을 걸어 보니까 먹을 만한 곳이. 양곱창, 곰장어가 있었다. 농심호텔 뒤편에는 곰장어 거리가 조성되어 있었다. 관광객을 위한 곳으로 보였다. 곱창을 먹으러 갔다. 곱창전골이 있어서 시켜 먹었다. 곱창의 쫄깃함이 있기는 하지만 곱창은 전골보다는 구이가 더 나은 거 같다. 동래에 살면서도 온천장을 잘 몰랐다. 놀러갈 때는 동래를 벗어낫기 때문이지만. 종종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음식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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