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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2

영화관 보기. 매표소가 두군데이던 동래 CGV

원래 이곳에 오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 온천장역에서 내렸다. 엉 앞에 CGV가 있었네. 영화나 보지. 하고 올라갔다. 오다가다 지나친 적은 많았어도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층 매표소가 있었는데 직원 한명에 창구하나다. CGV가 이렇게 작게 만들어 놓았나? 의아해 하면서 표를 끊었다. 4층에는 음료와 간식거리를 파는 매점이 있으니까 여기도 사도 된다. 한층 올라가서 5층에 가서 매표소와 스낵코너가 있었다. 5층이 메인이고 4층이 서브였구나. 그런데 굳이 4층에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 상영관은 여기서 한층 더 올라간다. 6층이었나 7층이었나. 지금 쓰려고 하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들어갔던 상영관은 규모가 작았다. 영화관에서는 큰 스크린이지 하는 사람이라면 실망..

거리&건물 2016.05.17

쥐를 물고 가던 고양이

고양이 총총 걸음으로 지나간다. 크기를 보아하니 다 큰 거 같지는 않은데. 음. 입에 무언가를 물고 있다. 거무튀튀한게. 쥐다!. 죽은 쥐를 물고 가고 있다. 고양이가 내 눈치를 보더니 잽싸게 간다. 고양이가 쥐를 잡는건 상식이다. 그러나 실제로 도시에서 보기가 쉽지 않다. 아쉽게도 재빠르게 가는 고양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어! 고양이. 쥐네! 하는 순간 이미 멀리 가버렸다.

사소한 일상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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