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티은행 거래 중지된 국제현금카드를 되살렸다

맑음과흐림 2017. 7.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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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시티은행에 계좌를 만들어 놓고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었다.


지난번에 시티은행에 갔을 때는 카드를 되살리려면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해서 그냥 왔다.

오늘, 인터넷뱅킹 로그인을 하고 접속을 하니 예금계좌가 보이지 않았다.

잔액도 있는데, 계좌가 보이지 않다니.

생소한 단어를 사용했다. 중지좌.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아서 중지된 계좌라는 뜻... 이겠지. 아마도.

분명히 인터넷으로 되살릴 수 있을 거라고 봤다.

예금 계좌 메뉴에 중지좌 부활이 있었다.

절차도 아주 간단하다.

보안카드 비밀번호 2번만 사용하면 끝.


시티은행 거래 중지된 국제현금카드를


최종거래일이 2009년. 오랫동안 쓰지 않았다.


부활신철을 눌렀다.



시티은행 거래 중지된 국제현금카드를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시티은행 거래 중지된 국제현금카드를



계좌가 부활했다.



중지되었던 계좌로 입금이 되는가? 확인해 볼 차례다.


시티은행은 우체국과 제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우체국 ATM을 통해서 수수료 없이 입금이 가능하다.

시험삼아 돈을 넣어보았더니 입금이 된다.!

중지된 계좌 살리기 성공. 국제현금카드도 살렸다.

지금 시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 발급받을려면 수수료가 만원이나 든다.

이것도 비대면 방식에 한해서다.  대면할 경우 수수료가 더 높아진다.

시티은행 그 아가씨는 인터넷으로 살릴 수 있다는 걸 알려주지. 몰랐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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