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음식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맑음과흐림 2016. 5. 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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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역에 들렸다. 뭐 먹을까? 동래역 주변으로 돌아다녔다. 한 동안 안오다 와봤는데 달라진 점이. 전단지를 돌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나. 한 골목 지나갈 때 마다 전단지 돌리는 사람과 마주쳤다. 한 아주머니는 끈질지게 삼겹살집을 홍보했다. 열성이 대단했지만 오늘 삼겹살을 먹고 싶지 않았다.

 

 

갈비나 뜯을까 해서 조금 알려진 양푼이 갈비찜에 갔다. 메뉴판을 보고 소갈비찜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에 만오천원이다. 맵게 주문하려다 어느 정도 매울지 알 수가 없어서 중간으로 해달라고했다.

불금에 동래역이라 사람이 금 방찼다. 기다리던 나이트 찌라시를 돌리는 아저씨가 오기도했다. 찌라시는 아저씨보다 아가씨 사진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갈비찜이 나오기전.  계란찜으로 입맛을 돋구고 난 뒤.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갈비찜 등장.  사진을 봐서 알겠지만 양은 적은편이다. 배불리 먹으려 하면 곤란할 수 있다. 중간정도로 해달라고 했는데 맛은 매콤한편이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동래역. 양푼이 갈비찜에서 소갈비찜

 

 

갈비찜을 적당히 먹은 뒤, 종업원에게 볶음밥을 해달라고 했다. 밥은 되게 많이 나왔다. 술이 많이 마

셔서 많아 보였는지도 모른다.  맛은 있는편이나 갈비찜 양이 푸짐하지는 않다. 술을 많이 마시는 바람에 예상했던 가격보다 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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